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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고장으로 속 썩이는 귀뚜라미 전기보일러, 셀프 해결 방법 총정리!

by 235jsfasfa 2025.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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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고장으로 속 썩이는 귀뚜라미 전기보일러, 셀프 해결 방법 총정리!

 

목차

  1. 귀뚜라미 가정용 전기보일러 작동 원리 및 특징
  2. 전원이 켜지지 않는 문제: 원인과 해결책
  3.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 원인과 해결책
  4. 온수 사용 중 발생하는 문제: 원인과 해결책
  5. 소음 및 누수 문제: 원인과 해결책
  6. 자가 점검 후에도 해결되지 않을 경우

1. 귀뚜라미 가정용 전기보일러 작동 원리 및 특징

귀뚜라미 가정용 전기보일러는 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를 열원으로 사용하여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가스 보일러와 달리 별도의 연통 설치가 필요 없고, 연소 과정이 없어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이 없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주로 난방 면적이 작은 소형 주택이나 오피스텔, 또는 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내부에는 전열 히터가 있어 물을 직접 가열하고, 순환 펌프를 통해 데워진 물을 난방 배관으로 보내는 구조입니다. 이 단순한 구조 덕분에 유지보수가 용이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전기적 문제나 센서 오류 등으로 인해 의외로 잦은 고장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특히 전기를 사용하는 만큼 전압 변동이나 누전에 민감할 수 있으며, 물을 직접 가열하는 과정에서 스케일(석회)이 쌓여 효율이 떨어지거나 부품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전원이 켜지지 않는 문제: 원인과 해결책

보일러 전원이 아예 켜지지 않는 문제는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고장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복잡한 내부 회로 문제보다는 단순한 외부 요인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 전원 코드 및 콘센트 확인: 가장 먼저 보일러의 전원 코드가 콘센트에 제대로 꽂혀 있는지 확인하세요. 콘센트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으니, 다른 가전제품을 꽂아보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간혹 멀티탭을 사용하는 경우, 멀티탭에 과부하가 걸려 전원이 차단될 수 있으므로 보일러는 되도록 단독 콘센트에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 누전 차단기 확인: 보일러 전용 누전 차단기가 내려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꺼비집(배전반)을 열어 보일러 표시가 있는 차단기가 내려가 있다면 다시 올리고 보일러 전원을 켜보세요. 만약 차단기를 올리자마자 바로 다시 내려간다면 보일러 내부 누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 제어판 버튼 오류: 전원 버튼 자체에 이물질이 끼었거나 접촉 불량일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천으로 버튼 주변을 닦아내고 여러 번 눌러보세요.

3.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 원인과 해결책

보일러는 켜지는데 방이 따뜻해지지 않는 문제는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난방수 부족: 보일러 내부의 난방수량이 부족하면 안전장치가 작동하여 난방이 멈출 수 있습니다. 보일러 전면에 표시되는 압력 게이지를 확인해 보세요. 적정 압력은 제조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1.0~1.5bar 사이가 정상입니다. 압력이 낮다면 보일러 하단부의 물보충 밸브를 열어 적정 압력까지 채워줘야 합니다. 물을 보충할 때는 소량씩 천천히 진행하고, 압력이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배관 내 공기 유입: 난방 배관 내부에 공기가 차면 물 순환을 방해하여 난방 효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이를 '에어 찼다'고 표현하는데, 보일러 순환 펌프가 공회전하는 소리가 들리거나 방바닥 일부만 차가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각 방의 분배기에 있는 에어 밸브를 열어 공기를 빼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에어 밸브를 열면 '쉬익' 하는 소리와 함께 공기가 빠져나가고, 공기가 다 빠진 후에는 물이 조금씩 나오게 됩니다. 이 작업 후에는 다시 난방수 압력을 확인하고 부족하면 보충해 줘야 합니다.
  • 온도 설정 오류: 외출 모드로 설정되어 있거나, 난방 온도가 너무 낮게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귀뚜라미 보일러는 실내 온도 조절기에서 현재 온도와 희망 온도를 정확하게 설정해 줘야 합니다. 난방 방식이 온돌 모드인지, 실내 모드인지에 따라 작동 방식이 다르므로 설명서를 참고하여 올바르게 설정해야 합니다.

4. 온수 사용 중 발생하는 문제: 원인과 해결책

온수만 나오지 않거나, 온수가 나오다 말다 하는 문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온수 설정 확인: 온수 전용 모드가 있는 모델이라면 온수 모드로 제대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온수 온도가 너무 낮게 설정되어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수압 확인: 온수 사용 시 수압이 너무 낮으면 보일러가 온수 공급을 인식하지 못하여 가동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도꼭지를 틀었을 때 평소보다 수압이 약하다고 느껴지면 수도계량기 쪽의 문제일 수 있으므로 건물 전체 수압을 점검해야 합니다.
  • 유량 감지 센서 오류: 보일러 내부의 유량 감지 센서에 이물질이 끼거나 고장 나면 물이 흐르는 것을 인식하지 못해 온수 공급을 중단합니다. 이는 자가 수리가 어려우므로 A/S를 신청해야 합니다.
  • 히터 고장: 온수를 가열하는 전열 히터가 고장 났다면 아예 온수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 경우 히터 교체가 필요하며, 역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5. 소음 및 누수 문제: 원인과 해결책

보일러에서 '웅웅'거리는 소음이나 '딱딱'거리는 소리가 들리거나, 보일러 주변에 물이 고여 있다면 심각한 고장일 수 있습니다.

  • 소음:
    • 순환 펌프 소음: 순환 펌프가 노후되거나 이물질이 끼면 '웅웅'거리는 소리가 커질 수 있습니다. 배관 내 공기가 차 있을 때도 공회전 소리가 날 수 있으니 배관 에어 빼기 작업을 먼저 시도해 보세요.
    • 배관 소음: 난방수가 배관을 흐르면서 '뚝뚝' 또는 '딱딱' 소리가 나는 경우, 배관이 벽이나 바닥에 닿아 발생하는 열팽창음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정상적인 현상에 가까우며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과열 소음: 보일러 내부가 과열되면 '끓는'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이는 난방수가 제대로 순환되지 않는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즉시 보일러를 끄고 난방수 압력과 배관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 누수:
    • 연결 부위 누수: 보일러 배관의 연결 부위가 느슨해져 물이 새는 경우가 흔합니다. 보일러 본체와 연결된 모든 배관의 조임 상태를 확인하고, 물방울이 맺히는 곳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세요.
    • 내부 부품 누수: 배관 자체의 파손이나 내부 부품(열교환기, 펌프 등)의 균열로 인해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일러 하단에서 물이 똑똑 떨어지거나 바닥에 물이 고여 있다면 내부 누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누수가 심하면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전원 코드를 뽑고 메인 밸브를 잠근 후 A/S를 요청해야 합니다.

6. 자가 점검 후에도 해결되지 않을 경우

위에서 설명한 자가 점검 및 해결 방법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지속된다면 무리하게 보일러를 분해하거나 수리하려고 시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기 보일러는 감전의 위험이 있고, 내부 부품은 매우 정교하게 연결되어 있어 잘못 건드리면 더 큰 고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귀뚜라미 보일러 고객센터(1588-9000)에 연락하여 전문 서비스 기사에게 정확한 진단과 수리를 맡기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보일러 모델명과 고장 증상을 미리 정확하게 파악하고 연락하면 더욱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